창의력이란?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문제 상황에 적절한 새롭고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능력"
창의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창의력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제대로 대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창의력에 대한 정의는 창의력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
들의 수만큼 다양하며 어떤 합의된 바를 찾기도 힘들다.
최근에 이루어진 창의력
연구에서 Luban(1994)는 창의력을 "무엇인가 새롭고, 문제 상황에 적절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으로, Urban(1995)은 주어진 문제나 감지된 문제로부터 통찰력을 동원하여 새롭고 신기하고,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여러 학자들의 정의를 종합하면 창의력이란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문제 상황에 적절한 새롭고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세기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될 것이다.
요즘은 정보를 수집하고 기억하는 일은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개인이 많은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더 이상의 의미가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한발 앞서 나가서 무한경쟁 사회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계산 잘하고 암기 잘하는 것보다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시대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상과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노력할 때 생기는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